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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의 리뷰
제주 서귀포 디저트 맛집 - 이정의 댁 솔직후기 본문
위치
제주 서귀포시 예래로144번길 22-1 이정의댁 (이전함)
운영시간
11:00 - 19:00
시그니처 메뉴
디저트 전부 (취향에 따라 추천)
베스트 포토존
문앞 외관, 내부 조명 옆
기타
책상이 낮고 의자가 불편함
디저트 맛집으로 유명한 카페입니다.
제주도에서 빵집, 디저트 가게 투어를 다니던
전직 게하 스탭분에게 어디가 가장 맛있냐고 물어봤을 때
나왔던 가게 중 하나라서 맛이 궁금했습니다.
인테리어
내부는 어둡고 목재 느낌이 가득합니다.
안쪽이 분위기가 좋아보이는데 혼자 카페투어를 다니거나
조용한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.
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오후 3시 경으로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
4시반부터 사람들이 늘어나 만석이 되었습니다.
반대편 자리로 가운데는 화장실 통로입니다.
메뉴 소개
리쉬티를 마셔보고 싶었는데 따뜻하게만 나온다고 해서
냉 오미자차로 바꾸었습니다. 진하니 맛있었습니다.
옆의 손님들 평을 들어보니 커피 맛도 꽤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.
어떤 분은 본인이 다닌 제주 카페 중에서 원두 맛이 가장 좋다 하시더군요.
디저트 두개를 시켰습니다. 가격은 각각 약 8천원 정도 했습니다.
군산과 화향천리였던 것 같습니다. 예쁘게 DP되어 나옵니다.
군산은 제겐 너무 달아서 한 입 먹고 더 못 먹었고
그나마 화향천리가 제 입에 맞아 먹었습니다.
하지만 아무리 재료를 많이 사용하고 특이하다고 해도
너무 단 걸 잘 못 먹는 제게는 이런 디저트 카페는
미남미녀에서도 느꼈지만 잘 맞지 않더라고요.
아래 디저트 아래 들어간 재료들이 포함되어 있어 사진으로 자세히 담아보았습니다.
총평
분위기도 괜찮고 디저트도 신기해서
한 번쯤을 가볼 수 있겠지만 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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